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탈리아군의 졸전 기록 (문단 편집) ==== 삶아먹었을까? ==== 사실 군용 [[전투식량]]이 고급요리가 아니란 건 쉽게 알 수 있으므로 이 속설의 요점은 이탈리아군이 파스타를 [[사막]]에서 삶았느냐 아니냐이다. 만약 이탈리아군이 정말로 파스타를 삶아 먹었다면 엄청난 삽질인데 파스타를 삶기 위해서는 대량의 물이 필요하다. 파스타 200g을 삶기 위해서는 물2리터가 필요하며 [[북아프리카 전선]]은 사막이 무대이므로 당연히 물도 트럭으로 수송해야한다. 즉, '''이탈리아군에겐 무기나 탄약 수송은 뒷전이고 사막에서 파스타 삶는 물 수송이 더 중요하다'''는 식으로 농담거리가 된 것이다. 이렇게 된 데에는 실제로 이탈리아군이 전승 기념비를 세워야 한다는 명목으로 대리석을 수송한 적 있으므로, 파스타 삶는 물을 수송한 것도 있을만하다는 식으로 사실처럼 알려진 것이다. 하지만, 이 속설은 세계에서 가장 플레이 타임이 길다고 알려진 [[보드게임]] The Campaign for North Africa가 기원이다.[* 1978년 작품이며, 게임을 완료하는데 최소 1,500시간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. 유명한 보드게임 작가인 Richard Berg의 작품으로, 이 보드게임은 미국 드라마 [[빅뱅 이론(시트콤)]]에서도 플레이 하는 장면이 나온적 있다.] 이 게임에서 이탈리아군은 The Italian pasta rule이 적용되어 파스타를 삶기 위해 추가 물보급이 필요하다.[[https://boardgamegeek.com/image/5621583/campaign-north-africa-desert-war-1940-43|참고]] 이 게임은 [[워게임(동음이의어)|워게임]]이며 군사 시뮬레이션에 가까울 정도로 사실적인 게임이라 여기서 실제 이탈리아군이 파스타를 사막에서 삶아 먹었다는 식으로 세간에 알려졌다. 물론 실제 이탈리아군은 사막에서 파스타를 삶아 먹은게 아니라 조리된 [[통조림]] 파스타를 먹었던 것 뿐이다. 나중에 작가인 Richard Berg도 정말로 이탈리아군이 파스타를 삶은 건 아니라고 인정한 바 있다.[[https://www.kotaku.com.au/2021/08/the-notorious-board-game-that-takes-1500-hours-to-complete/|출처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